힘들어하던 양세형을 위해 양세찬이 준 용돈 [연예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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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던 양세형을 위해

양세찬이 준 용돈

지난 2013년 양세형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다.

당시 양세형은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고

개그맨 활동을 할 수 없던 양세형은 결국 궁핍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양세형은 고급차를 소유하고 있어서

차량을 유지하는 데만 해도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동생 양세찬이 형을 돕기로 결심했는데

개그맨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그렇게 많은 여유가 없던 양세찬은

매달 3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양세형에게 줬는데

양세찬은 형에게 300만원을 빌려준 것이 아닌 그냥 쓰라고 준 것이었다고 한다.

양세형은 양세찬에게 도움받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는데

그렇게 자신의 잘못으로 대중들에게 외면받던 양세형은

1년여간 양세찬의 도움을 받으며 다시 일어섰고

지금은 양세찬에게 받은 돈을 모두 돌려주며 그 이상의 것들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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