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인물 Story

character Story

케이시 (Kassy)

비야 와라 (Let it rain)

비야 와라 (Let it rain)


안녕, 별다른 건 아니구

문득 네 생각이 난 거야

정말 다른 이윤 없어


뭐야, 미안한 그 말투는

내가 더 미안하게

오늘은 나 이만 끊을게


I can’t cry

아무렇지 않다고 거짓말을 너무 해놔서


니 목소리 한 번을 들으면

마른 날의 한 방울 비처럼

며칠은 괜찮을 것 같아 

My love is you


비야 와라, 모든 것이 다 흘러내리게

비야 와라, 그리운 너도 다시 내게로


안녕, 오늘도 난 여전히

잠깐 네 생각이 났지만

그냥 습관 같은 거야



뭔가 허전한 이 기분은

금방 가시질 않아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I can’t cry

지금 슬퍼하기엔 너무 낡은 이별이 돼서


니 목소리 한 번을 들으면

마른 날의 한 방울 비처럼

며칠은 괜찮을 것 같아

또 몇 달을 또 이러다 말지 몰라


수 백 번은 넘게 후회했던 말이 있어

우리 사랑만큼 우리 마지막도 아름다워


그런 말이 세상에 어딨어

아름다운 이별이 어딨어


또 어쩌면, 혹시나 하는 맘 (널 사랑해)

이젠 버릴 때도 훌쩍 넘겼단 걸 알아


비야 와라, 모든 것이 다 흘러내리게

비야 와라, 다시 내게로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버튼 한번씩 눌러주세요~


http://characterstory.tistory.com/17